찬미예수님,

2018년을
시작하고 반환점인 7월입니다.

우리
쾰른 한인 공동체는 50주년을
맞이하는 첫째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주 우리 하느님을 섬기고 그분의 말씀을
듣겠습니다.”(여호수아24,24)

감사와
기억 그리고 앞으로의 비젼 등을 생각하는 해입니다.

감사해야
할 일들이 참으로 많은 것만은 분명합니다. 감사에
대한 생각을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으면
합니다.

50년이라는
기억, 나는
어떠한 것을 기억하는가?

하느님
체험의 기억, 신부들의
기억, 신자들과의
기억, 공동체와의
기억….

앞으로의
비젼도 분명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저는
쾰른 한인 공동체와 함께 사목하면서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이미
여러분들에게 여러 차례 하느님 체험과 사제직 체험을
말해왔고 사목으로는 부족하였지만 제 사제직에 대한
새로운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행복한 시간이었고 참으로 사랑 많이 받은 시간이었습니다.

7/1(일) 주일에도
우리 공동체는 한마음 한 뜻이 이루어지는 야외미사로
시작합니다. 다들
참여해주셔서 서로 웃고 서로 돕고 서로 위하고 서로
마음을 나누는 행복의 장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공지사항.

7/01(주일)
: 연중
제13주일(교황주일) 미사, 야외미사 – 오전 11시.

7/03
(화)
: 쾰른
바오로반 소공동체 반미사(김영애안나)
– 18시

7/05
(목)
: 쾰른
환자영성체-9시, 울뜨레야회,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수교자
신심미사 – 오후18시.

7/06
(금)
: 오전10시30분
미사(성체강복), 성령묵상회, 

뒤셀
요한반 소공동체 반미사(이원희
아녜스 가정) –17시30분.

7/07
(토)
: 평신도협의회
나들이 

7/08(주일)
: 연중
제14주일
미사 – 오전11시.

7/12
(목)
: 뒤셀도르프
환자영성체-9시, 명도회, 오후18시
미사.

7/14
(토)
: 아헨
미사 – 오후15시30분.

7/15(주일)
: 연중
제15주일
미사 – 오전11시, 성령묵상회.

7/21
(토)
: 본미사 – 오후16시.

7/22(주일)
: 연중
제16주일
미사 – 오전11시.

7/26
(목)
: 천상은총의
모후 꾸리아,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부모 성 요아킴과 성녀 안나

기념일
미사 – 저녁18시.

7/28
(토)
: 아헨미사 – 오후15시30분.

8월을
위한 소공동체장 모임은 없습니다만, 소공동체지는
나누어드립니다.

2018년 7월 소공동체지 (pdf 다운로드)

2018년 7월 신부님 편지 (pdf 다운로드, 내용은 위와 동일)